[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충북 단양에서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으로 나왔다.
7일 이날 새벽 충주의 한 초등학교에 재직하는 교직원 A(47.남)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달 27일 충주 3번째 확진자인 같은 학교 직원 B(47) 씨와 접촉한 것으로 밝혀져 단양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이날 확진 판정으로 충북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24명으로 늘었다.
충북도는 이들의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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