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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생산되는 농산물 딸기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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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서 생산되는 농산물 딸기 '출하'
  • 노승일
  • 승인 2020.03.09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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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 100g에 비타민C 82㎎, 레몬의 2배나 많아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 상당구 가덕면에서 재배하고 있는 딸기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 중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딸기가 제철인 가운데 출하되고 있다.

9일 시에 따르면, 51㏊의 면적에서 100여 농가가 딸기를 재배하고 있으며 농가별 직거래 판매장이나 농협 로컬푸드 매장, 도매시장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딸기는 새콤달콤한 맛과 함께 풍부한 영양소가 많아 남녀노소에 인기가 높다.

특히 딸기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하루 6~7알 정도 섭취하면 하루 비타민C 권장량을 충족할 수 있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이성희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딸기에는 비타민C가 많이 들어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붉은색을 내는 리코펜은 면역력을 높이고 노화를 예방하는 데 좋다”며 “제철을 맞은 딸기를 많이 드셔서 농민들도 돕고 건강도 챙기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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