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관악구청이 구내 6번째 확진자의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관악구청은 9일 공식 페이스북에 구 6번째 확진자인 28세 여성의 역학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이 환자는 관악구 미성동에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 천안 줌바댄스 강사 워크숍에 참석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관악구청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성현로 80에 위치한 2X휘트니스 관악점에 출강했으며, 25일부터 29일까지는 관악구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고, 1일 미성동 편의점에 방문한 후 3일까지는 자택에 머물렀다.
이후 4일부터 8일까지도 관악구 동선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으며 8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강릉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확진자의 가족 4명은 자가격리 중이며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된 접촉자 3명은 자가격리 통보된 상태다.
구는 확진자 방문 장소 및 주변지역 방역소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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