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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대방동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표, 근무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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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청 대방동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표, 근무지는?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09 2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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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사진= 송영두 기자)
동작구청 대방동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발표 (사진= 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동작구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동작구청은 9일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 91년생 여성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동작구청에 따르면 이 확진자는 대방동 빌라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대방2동 전문 건설회관에 소재한 글로벌 전자상거래 회사에 근무하고 있다. 

이 확진자는 동대문구 동안교회에서 동대문구 5번 확진 환자와 접촉한 것으로 추정되며, 지난 2일부터 기침 증상이 나타나 8일 동작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지난 8일부터 자가격리 중이며 기침 외 다른 증상은 없는 상태다. 

확진자는 지난달 27일과 이달 3일 오전 9시부터 10시 30분에 근무했으며 나마지 근무일에는 재택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동작구청은 역학조사를 통해 구체적인 동선과 접촉자 현황을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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