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서울 관악구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됐다.
10일 관악구청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11층 에이스화재보험 콜센터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콜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중 구 주민은 총 12명으로, 전원(12명) 자가격리 중에 있으며, 그 중 8명이 검체를 채취하여 이날 오전 7시 46분 4명이 양성판정, 4명은 음성판정을 받은 것으로 통보됐다.
구는 오전 중 나머지 4명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양성판정을 받은 4명의 확진자(7,8,9,10번째)에 대한 정확한 동선은 추후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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