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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특별 교외 생활지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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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교육지원청, 특별 교외 생활지도 실시
  • 오효진
  • 승인 2020.03.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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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교외 생활지도 실시(사진=청주교육지원청 제공)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 청주교육지원청은 9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청주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및 초중고 개학연기에 따른 특별 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별 교외 생활지도는 학생들의 각종 비행 사전 예방,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이용 자제 지도 및 개인위생 지도에 역점을 두고 6개 그룹으로 생활지도 팀을 구성해 청주시 관내 전역에 대한 다각적인 교외 생활지도를 펼칠 예정이다.

특별 교외 생활지도는 청주교육지원청 학교지원과 장학사, 교사, 주무관 등이 참여해 청소년 유해 업소 및 취약지역 순찰 및 계도 활동을 통해 관내 청소년들이 차분하고 건전하게 새 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각급 학교 개학 시까지 2주간에 걸쳐 지속해서 캠페인 및 생활지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청주교육지원청 생활교육 담당 관계자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연기된 각급 학교 개학 전까지 학생 비행 사전 예방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교외 생활지도를 통해 건전한 학생 생활문화 정착과 평화롭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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