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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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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전자정보기술원, 중기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 선정
  • 강보홍
  • 승인 2020.03.1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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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북 구미전자정보기술원(원장 박효덕)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 주관기관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5억4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특화 분야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 사업화 및 창업을 위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판로, 멘토링 등을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해 혁신적 아이디어 및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초기 사업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술원은 4개 특화 분야인 4차 산업혁명(인공지능·빅데이터) 등 관광, 여성, 소셜벤처 중에서 4차 산업혁명 분야인 지능형 반도체와 5G 분야의 예비창업자를 발굴하고 창업 초기 원활한 사업화를 위해 25개사에 최대 1억원까지 사업화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예비창업자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창업교육과 멘토링 등을 패키지로 지원할 예정이며, 기술원이 보유하고 있는 연구인력, 시험분석 장비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혁신적 기술창업 기업을 육성 할 계획이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박효덕 원장은 “4차 산업혁명 분야의 우수한 고급기술 인력이 구미지역으로 유입돼 침체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기술창업자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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