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가 트위터와 강원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근 판매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감자 홍보판매에 나섰다.
11일 도에 따르면 현재 도내 감자 재고량은 약 1만1000t(8%)으로 내달까지는 전량 판매돼야 하나 코로나19 사태 등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번 판매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
판매가격은 10㎏ 1박스당 소비자 구입가가 5000원으로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하게 판매되며, 택배비와 포장재(박스)비는 도비로 지원한다.
구입방법은 도지사 트위터 또는 강원도진품센터(http//jinpoomship.kr)에 접속, 신청하면 되고 이번 행사는 감자 소진 시까지 지속된다.
지난해 도 감자는 재배면적 증가와 기상 호조로 평년보다 21% 증가한 13만8000t이 생산됐고, 통산 2월에는 도 대부분의 저장감자가 식당 등의 식자재용으로 출하돼야 하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식자재 출하가 대폭 감소해 많은 농가가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그 동안 도는 재고감자 소진을 위해 수도권 농협하나로마트 특판행사와 도, 시군, 기관단체, 연고기업 등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감자팔아주기 운동 전개와 함께 가공업체의 원료납품 등을 추진해 왔다.
앞으로도 학교급식, 군납, 식자재업체 등 대형거래처 납품확대 등을 통한 재고소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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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판매 개시일부터 지금까지 정시에 들어 가도 못산다는것은 말이 않됩니다
선착순 예매 판매하고 상품 준비되는 대로 발송하면 되는걸
로또도 아니고 된사람은 다음날 또되고 않된 사람은 매일 줄 세우고
컴퓨터 자동 구입 프로그램있는 사람만 되는 것같아요
처음에는 선의로 이해하고 선의로 구입하려 했는데
하다보니 지사니에게 짜증이 나기 시작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