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동양뉴스] 강보홍 기자 = 경남 창녕군의회는 11일 제271회 창녕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3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공유재산 관리 제2차 변경계획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 의결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해 예산 집행의 효율성과 타당성을 검사하게 될 전년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한다.
박상재 의장은 “결산은 예산 집행의 문제점을 찾아 잘못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재정 운영의 적법성, 예산의 낭비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검사해 효율적인 예산편성 개선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상재 의장은 개회사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위축되고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공동체 의식을 갖고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군민 모두가 이 위기를 잘 이겨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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