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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6일부터 전 임산부 마스크 5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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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16일부터 전 임산부 마스크 5장 지원
  • 허지영
  • 승인 2020.03.12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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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시청 전경(사진=김해시청 제공)

[김해=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김해시는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에게 마스크 1만장과 손소독제 2000개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건강약자인 임신부의 보호를 위해 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임신부 2000명에게 1인당 마스크 5장과 손소독제 1개씩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출산을 앞둔 임신부이며 보건소 안내 문자를 받은 대상자는 본인 또는 대리인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신분증(대리 수령은 대리인 신분증도 지참)을 지참해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수령하면 된다.

이종학 보건소장은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임신부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마스크를 지원한다”며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와 사회적 거리두기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될 때는 시 보건소(330-4481) 또는 콜센터(1339)에 문의 후 안내에 따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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