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부천시는 지난 12일 추가된 코로나19 확진환자 4명의 동선을 공개했다.
이번에 확진된 환자들은 구로 콜센터 관련 관내 19번째 확진환자가 다니던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생명수교회(소사본동 소재) 교인들이다.
지난 8일 예배에 참석했던 19번째 확진환자와 접촉한 6명 중 4명은 '양성' 판정을 받고,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확진환자는 ▲옥길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부천시 24번)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부천시 25번) ▲옥길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부천시 26번) ▲소사본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부천시 27번)이다.
확진환자 자택 및 인근 지역은 방역 소독을 완료했다.
장덕천 시장은 "여러 사람이 밀집하는 모임을 자제해 주시고, 여러 사람을 만나는 직업을 가지신 분들은 작은 증상도 점검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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