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안양시가 안양예술공원 10곳에 무료 공공와이파이존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파빌리온 앞부터 APAP작품 탐방로로 이어지는 길목으로 탐방객들은 이곳에서 이통통신사에 관계없이 접속해 1Gbps의 빠른 속도로 인터넷 사용이 가능해졌다.
시는 국내 최초인 이미지매칭 기법을 도입, 작품안내 설명 어플을 운영 중인 가운데 다음달부터 AR(증강현실)게임인 ‘안양예술공룡’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에 안양에술공원은 와이파이존 추가 구축과 함께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 힐링공원으로서의 면모를 더욱 확실히 갖추게 됐다.
최대호 시장은 "스마트기술을 접목한 관광콘텐츠 개발을 계속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태국의 유명 연예인이 안양예술공원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해 최근 동남아 관광객들이 급증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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