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석 국회부의장dl 22일 한국의원대표단을 이끌고 수교 51년만에 의원외교 차원으로 르완다를 첫 방문했다.     ©

[대전=동양뉴스통신] 육심무 기자 = 박병석 국회부의장은 22일 한국의원대표단을 이끌고 수교 51년만에 의원외교 차원으로 르완다를 첫 방문했다.
 
박 부의장은 이날 하부무레미 국무총리와 은타우쿠리리아요 상원의장을 비롯한 의회 지도자와 교육부 장관, 행정부 장관 등 3개 부처의 장관과 정계 고위 관계자들과 잇따른 만남을 가졌다.
 
박 부의장은 “한·르완다 양국간 협력관계가 2011년 주르완다대사관 신설 및 2013년 양국 수교 50주년 기념 등을 계기로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정치, 경제, 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르완다는 아프리카 세계 최빈국 중에 하나로 국민소득은 650불이며, 인구는 1200만명이다.

2011년 한국 ODA 중점협력국으로 선정돼 KOICA 사무소가 개설되었고 이후 개발협력 분야에서의 협력 관계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