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대구달서청년회의소에서 지난 17일,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5000장과 컵라면 1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마스크와 컵라면은 보건소 의료진과 방역 활동 지원 인력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마스크는 자매단체인 몽골 울란바토르 청년회의소로부터 기부 받은 것으로 울란바토르 청년회의소 회원들의 뜻에 따라 대구 달서구에 전달됐다.
대구달서청년회의소 관계자는 "이 물품들이 코로나19 종식의 마중물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달서청년회의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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