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대구·경북 지역 코로나19 사망자가 추가됐다.
대구와 경북에서 이틀도 채 안 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7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91명으로 집계됐다.
1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17일 2명과 18일 5명 등 85~91번째 사망자가 공식 확인됐다"고 밝혔다.
85번째 사망자는 국내 5126번째 확진자인 80세 남성이다.
대구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86번째 사망자는 7667번째 확진자인 78세 여성이다.
영남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87번째 사망자는 8414번째 확진자인 76세 여성이다.
가톨릭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88번째 사망자는 8095번째 확진자인 77세 여성이다.
칠곡 경북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89번째 사망자는 628번째 확진자인 65세 남성이다.
대구 경북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90번째 사망자는 7472번째 확진자인 79세 남성이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입원 치료 중 사망했다.
91번째 사망자는 1179번째 확진자인 52세 남성이다.
칠곡 경북대병원 입원치료 중 사망했다.
방대본은 "사망 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며 "삼가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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