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내달 10일까지 올해 마을기업 육성사업공모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마을기업 모집 규모는 예비 5개, 신규 3개, 재지정 4개, 고도화 2개 등 총 14개 기업이다.
내달 6일부터 10일까지 구·군 마을기업 담당부서에서 마을기업 신청이 가능하다.
구·군의 적격검토, 시 심사, 행정안전부 심사 후 오는 7월 중 최종선정 될 예정이며, 예비마을기업의 경우는 시 최종심사로 선정된다.
예비마을기업으로 선정될 경우 1000만원, 신규 5000만원, 재지정 3000만원, 고도화의 경우 2000만원까지 지원하며 경영컨설팅, 판로지원, 기업 홍보 및 교육 등을 제공한다.
코로나19 관계로 사전교육은 선정 후 필수 이수토록 하고, 마을기업 지원기관인 ㈔사회적기업 연구원 주관으로 사전컨설팅(전화·메일)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회적경제담당과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를 통해 다양한 마을기업을 새로 발굴하고 경쟁력 있는 마을기업으로 성장시켜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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