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창업 돕기 위한 실질적 교육과정 운영
[공주=동양뉴스] 이영석 기자 = 충남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본격적인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을 위해 3개 과정에 훈련생 6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운영되는 직업교육훈련 과정은 중소기업 ERP실무자 양성과정과 온라인마케팅운영자 양성과정, 멀티사회복지 전문가과정으로 현장에서 실무적으로 필요한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 여성들의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취‧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 과정으로 운영되는 중소기업 ERP실무자 양성과정은 오는 26일까지, 온라인마케팅 운영자 양성과정은 내달 24일 신청 접수를 받는다.
훈련 과정은 취업과 창업에 의지가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과정별 20명을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850-6061~2)로 문의하면 된다.
양병찬 센터장은 “이번 직업교육훈련을 통해 공주시 여성들이 전문 인력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지속적인 취업지원서비스와 사후관리로 여성 취·창업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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