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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코로나 확진자는 펜싱 국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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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 코로나 확진자는 펜싱 국가대표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19 20: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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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수서동 코로나19 예방 방역(사진=강남구청 제공)
코로나19 방역(사진=강남구청 제공)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남양주 코로나 확진자가 펜싱 국가대표 선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경기 남양주시는 "헝가리 국제대회에 참석했던 펜싱 국가대표 선수와 분당 제생병원 간호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남양주시 확진자는 총 11명으로 집계됐다.

별내동에 거주하는 35세 여성 펜싱 국가대표 선수 A씨와 화도읍 거주 51세 여성 B씨는 18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A씨는 현재 경기도 의료원 의정부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귀국 직후 진천 선수촌에 도착해 잠시 머물렀으며, 이후에는 대부분 별내동 자택에서 시간을 보냈다.

앞서 18일 울산에 거주하는 펜싱 국가대표 선수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날 확진 판정을 받은 B씨는 분당 제생병원 간호사로, 18일 직장 동료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연락을 받고 오전 검체를 채취해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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