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시민들의 도시재생 사업참여를 유도하고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20년 도시재생 서포터즈’를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포터즈 신청 자격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영천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고, 도시재생 사업 이해도·활동 적합성·SNS활동 여부 등을 고려해 20명을 선정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사전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재생 사업현장 방문, 도시재생산업박람회 견학, 각종 세미나 참석 등 기사 취재 기회를 제공하며, 혜택으로는 소정의 활동비와 자원봉사시간 부여, 우수서포터즈 시상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영천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시민들의 새로운 시각으로 도시재생 사업지역 등에서 느끼는 것을 콘텐츠로 재창조해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재생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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