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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직원, 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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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직원, 코로나19 확진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20 15: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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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사진=송영두 기자)
코로나19 방역 (사진=송영두 기자)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9일 롯데호텔은 "롯데호텔 본점 영업지원팀에 근무하는 직원 A씨가 지난 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의 아내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서울 구로구 콜센터에서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내근 사무직으로, 고객 동선과는 별도의 백 오피스 공간에서 근무해왔다.

질병관리본부는 "발병지가 호텔이 아니므로 역학 조사가 필요 없고 업장 폐쇄 역시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전했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고, 철저한 방역과 소독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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