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동양뉴스] 윤진오 기자 =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지난 1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주재로 관계 공무원과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등 총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역 통합소프트웨어 사업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웃사촌청년시범마을 사업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에 올해부터 2023년도까지 총 4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며, 상호 유기적으로 연계가 가능해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수립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단편적인 교육체험형의 일회성 프로그램을 지양하고 주민 스스로 원하는 프로그램을 발굴·참여해 지역사회 속에서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하는 ‘의성형 통합프로그램 운영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의성형 통합프로그램 운영 모델은 ▲관계인구 발굴 ▲서의성 실험실 ▲붐업·발표회 ▲주민주체화 4단계로 구성된다.
김주수 군수는 “의성형 통합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의 창의성을 제고하고, 주민 주도적인 참여를 활성화해 주민자치 기반의 지속가능한 행복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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