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이해 23일 도교육청 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분평사거리와 산남사거리 일원에서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행사에서는 ▲귀성길 안전 운전 ▲비상시 응급처치 ▲건강한 명절나기 안전상식 ▲명절연휴 가스밸브·누전차단기 점검 등을 도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안점점검과 더불어 서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물품구입 등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도 함께 가졌다.

한편, 도교육청은 23일 전후 1주일을 ‘안전강조 주간’으로 설정해 각급기관과 학교별로 자체 관리시설 정비와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안전한 설 명절 보내기 행사를 통해 연휴기간 일어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