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울 양천구 코로나 확진자 추가 소식이 전해졌다.
23일 서울 양천구는 "독일에서 입국한 신정1동 주민 A씨가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24세 여성으로 21일 독일에서 한국행 직항 아시아나 항공기편으로 입국했다.
22일에는 오후 1시20분 인천공항1터미널역에서 지하철을 통해 김포공항역-목동역 등을 방문했다.
목동역에서는 택시를 이용해 자택에 귀가했고 이날 저녁 최종 양성판정을 받았다.
양천구 관계자는 "확진자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고 접촉자는 없었다"며 "택시기사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다"고말했다.
그는 "현재 동거인 중 접촉자 1명은 자가격리 중으로 진단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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