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강원도 감자가 10kg에 5천원에 판매되면서 연일 화제다.
강원도는 공급 과잉에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까지 겹치면서 감자 재고량이 약 1만1,000t까지 늘어나자 강원도는 농가의 감자 판매를 적극 지원해 10kg에 5천원에 판매하고 있다.
강원도에 따르면 24일 준비한 8000박스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판매한다.
구매 페이지는 포털사이트에 '진품샵'을 검색해 나오는 페이지를 통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들어가 구매할 수 있다.
강원도 감자는 전날 10시에 오픈된 감자 8000박스가 2분 만에 다 팔리며 ‘완판’ 행진을 기록했다. 싼 가격에 구매자가 몰리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포테이토와 티켓팅의 합성어인 포켓팅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한편 강원도 농수특산물 진품센터가 사과문과 발송지연 안내문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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