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이해 관내의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홍보활동을 펼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를 다음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여행과 관광에 관심이 많고 SNS 활용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내달부터 11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대학생 관광서포터즈는 달서구에 있는 숨겨진 관광명소를 발굴하고, 모니터링과 관광 콘텐츠 제작 등의 다양한 월별 미션을 통해 활동 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SNS 활용 교육 등도 함께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10명이며, 다음달 13일까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 가능하다. 합격자는 다음달 1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최근 관광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른 스마트폰 및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의 숨은 관광지를 홍보할 대학생 관광서포터즈 모집에 지역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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