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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도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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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전북도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 선정
  • 한미영
  • 승인 2020.03.24 14: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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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자리사업 통합 관리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완주군이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1000만원을 확득했다고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북도가 시행하는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농촌지역의 농식품 유통·가공, 6차산업, 농촌관광분야에서 일자리를 창출 발굴하고, 농촌일자리사업을 통합 관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농촌일자리플러스센터는 완주군만의 특화된 중간 지원조직인 사회적협동조합완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및 완주로컬잡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해 구인자와 구직자, 재취업자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운영된다.

또한 일자리 박람회 개최와 지역의 구인·구직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농촌인력중계와 시범사업인 농가인력사업단을 운영함으로써 구직자들에게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재열 경제산업국장은 “농촌의 부족한 인력과 인건비 부담을 일자리플러스센터 운영을 통해 많이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완주군이 농촌일자리에 대한 중간지원 조직과 인적 역량을 갖추고 있는 만큼 구직인력이 풍부한 인근 전주일자리센터와 도농상생 협력으로 농촌일자리센터 1번지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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