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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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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 허지영
  • 승인 2020.03.2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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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터=창원시청 제공)
(포스터=창원시청 제공)

[창원=동양뉴스] 허지영 기자=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17일까지 올해 경남 청년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이하 드림카드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드림카드사업은 국내외 경기침체와 고용감소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안정적으로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매달 50만원씩 4개월간 최대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지원금으로 청년들은 구직활동을 위한 교육비, 도서 구입 및 시험응시료, 면접 준비비용 등에 사용이 가능하며, 사회진입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의 경비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최종학력 기준 졸업 2년이 경과(2018년 3월 이전 졸업생)한 만 18세~34세, 가구 중위소득 150% 이하인 미취업 상태의 구직희망 청년이면, 드림카드 홈페이지(http://gndreamcard.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 중 가구소득, 졸업 후 경과기간, 미취업기간 및 구직활동계획서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대상자를 최종 선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드림카드사업팀(1600-0949)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2018년 처음 구직활동수당지원사업을 시행해 지난해 지원을 받은 1544명 중 217명이 취업에 성공했다”며 “지난해 사업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직무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는 의견이 77.1%로 나온 만큼 실제 청년들에게 취업을 위한 유용한 경비로 활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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