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가족정책 수행에 기여하거나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에 기여한 유공자를 격려하기 위한 ‘가정의 달 기념 유공자 포상’을 시행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상은 가정의 날과 부부의 날을 맞아 유공자를 포상·격려함으로써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가정의 달 기념 유공 8명, 부부의 날 기념 유공 4쌍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일반 시민, 공무원 등으로 추천일 기준, 해당 분야에 3년 이상 근무한 자(공무원의 경우 실 재직기간이 3년 이상인 자)이다.
추천기한은 내달 10일까지이며 공적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자에게는 시장 표창이 수여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www.busan.go.kr/nbgosi) 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 여성가족과(051-888-1604)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가족과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달 기념 포상이 유공자를 격려하는 기회뿐만 아니라 가족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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