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7:34 (금)
군산시, 사회적경제 공모 연속 선정
상태바
군산시, 사회적경제 공모 연속 선정
  • 한미영
  • 승인 2020.03.27 11: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 선정
군산시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시 전경(사진=군산시 제공)

[군산=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군산시가 사회적경제 공모사업인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과 ‘시·군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에 연속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자치단체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 발굴 및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및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사업이다.

시는 오는 6월부터 총 5회에 거쳐 매월 첫째 주 토요일 구 시청광장에서 ‘사회적경제 상설장터’를 열어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고,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인식 제고를 위한 체험 등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군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은 지역 기반의 사회적경제 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과 사회적경제기업 및 주민의 가교역할을 담당할 중간지원조직 구축을 지원하는 전북도 신규 사업이다.

시는 오는 5월 개소 예정인 ‘군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의 사업 추진내용을 높이 평가받아 ‘사회적경제 중간지원조직 구축사업’에 선정돼 총 4명의 전문가 인건비와 운영비 일부를 2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전북도 신규 공모사업인 ‘공정무역 기반구축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추후 다양한 사회적경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사회적경제의 이해도를 높이고 민·관이 서로 협력해 지역 특성에 맞는 지속적인 사회적경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