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정보화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부터 SNS, 블로그 등의 전자상거래 활용기술을 습득을 위한 교육생의 수준별 강의를 위해 기초반, 중급반 총 2개반을 개설했다.
교육은 내달부터 시작해 11월까지 총 3기수 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번 1기수 모집은 사진촬영기법과 블로그활용 등의 내용을 교육한다.
정원은 각 기수별 24명으로 기초반은 내달 6일까지, 중급반은 내달 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교육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방문 접수 뿐만 아니라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정보화 교육은 남원의 풍부한 농산물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기법들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도시에 직거래 소비자들과 네트워크가 잘 형성된 농민에게는 꼭 필요한 교육”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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