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강원 춘천에서 세 번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강원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 거주하는 40대 남성 A씨는 지난 24일 영국 런던에서 카타르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한 뒤 거주지인 춘천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지난 26일 기침 등 증상이 발현됐다.
A씨는 27일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검체 채취를 통해 같은 날 오후 11시15분께 양성 판정을 받고 현재 원주의료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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