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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제활성화 TF 추진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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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경제활성화 TF 추진단 운영
  • 한미영
  • 승인 2020.03.31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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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경제 피해 최소화 나서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군청 전경(사진=완주군 제공)

[완주=동양뉴스] 한미영 기자 =전북 완주군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경제활성화 TF 추진단’을 내달부터 상황종료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31일 군에 따르면 경제활성화 TF 추진단은 경제산업국장을 부단장으로 6개 분야 18명으로 구성됐으며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고용노동분야와 지역 관광(축제, 공연 등), 대중교통, 취약계층, 재정신속집행 및 지역동향 등 모든 분야에 대한 피해상황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소상공인 분야는 숙박·음식점, 도·소매, 유통 등 소상공인 금융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예방관리, 완주으뜸상품권 이용활성화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하고, 중소기업 분야는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파악, 중소기업 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관광 대책분야는 문화·관광분야 피해대책 및 지원, 관광경기 활성화를, 취약계층 분야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총괄한다. 지방재정 신속집행분야는 예산 및 자금지원과 신속집행을 추진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주민들을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TF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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