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을 여론조사 '박재호 51.4%, 이언주39.2%' 적극 의향층 '팽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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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을 여론조사 '박재호 51.4%, 이언주39.2%' 적극 의향층 '팽팽'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3.31 21: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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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호 이언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박재호 이언주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4·15 총선 부산 남구을 여론조사에서 박재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이언주 미래통합당 후보를 앞서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31일 여론조사전문업체인 한국리서치가 KBS 의뢰로 지난 29~30일 부산 남구을 거주 18세 이상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재호 후보가 51.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언주 후보는 12.2%p 뒤진 39.2%를 기록했다. 

연령별 지지율을 보면 20~40대에서는 박재호 후보가 우세했다. 30대와 40대에서 박재호 후보는 이언주 후보를 각각 42.6%p, 43.5%p 차로 여유롭게 따돌렸다.

반면 6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이언주 후보의 지지율이 박재호 후보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50대에서는 이언주 후보의 지지율이 박재호 후보보다 0.8%p 높았지만 오차 범위(±4.4%p) 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 여부와 별개로 당선 가능성을 물어본 조사에서도 박재호 후보가 48.9%로 이언주 후보(35.4%)보다 13.5%p 높았다. 

다만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투표하겠다'고 응답한 적극 투표 의향층에서는 이언주 후보의 지지율이 76.2%로 박재호 후보(76.1%)와 팽팽히 맞섰다. 

민주당 박재호 의원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지역주의 타파 정신을 잇겠다며 남구을에만 4번 도전했고 20대 총선 때 처음 당선됐다.

이언주 의원은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19대 국회에 처음 입성해 국민의당, 무소속, 전진당을 거쳐 통합당에 자리 잡은 재선 의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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