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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특별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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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특별 지도점검 실시
  • 오정웅
  • 승인 2020.04.0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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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사진=오정우 기자)
대구 달서구청 전경 (사진=오정웅 기자)

[대구=동양뉴스] 오정웅 기자 =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달 31일부터 오는 5일까지 관내 영업 중인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및 PC방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 점검은 달서구청 및 달서·성서경찰서 합동점검반 20명을 편성해, 영업중단 권고에도 불가피하게 영업하는 업소 305개소(유흥·단란주점 104개소, 노래연습장 72개소, PC방 129개소)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예방 수칙 등의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 및 이용자 전원 마스크 착용 여부 ▲출입구 및 시설 내 손소독제 비치 여부 ▲시설 이용자 간 최소 1~2m 거리 유지 여부 ▲발열체크 및 출입자 명단 작성·관리 여부 등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단기간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권고 이후, 영업 중인 업소에서의 예방 수칙 준수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다중이용시설 운영자도 어려움이 많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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