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동양뉴스]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은 지난달 17일부터 23일까지 이레간에 걸쳐 직원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1분기 친절직원을 선발했다.
이번 친절직원은 박삼영 주무관(건설과), 정철웅 팀장(농업축산과), 정경미 주무관(풍양면), 이미영 팀장(영남면)이 그 주인공으로, 시상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다음 달 정례조회 때 실시키로 했다.
친절직원은 고흥군 홈페이지 내 ‘칭찬합시다’, 군청과 읍·면에 비치된 친절·청렴고함을 통해 추천된 직원을 대상으로 직원 투표를 거쳐 선발하며, 연말 올해의 친절왕 후보 자격을 부여한다.
고흥군은 ▲친절 우수부서 평가 ▲친절·청렴 마일리지 운영 등 다양한 친절행정 향상 시책 추진으로 직원 사기진작은 물론 친절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친절직원 선발을 통해 친절의 의미를 전 직원이 되새겨 보고 군민이 공감하는 친절한 고흥을 만들기 위해 친절행정 서비스 제공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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