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경기 양주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2일 양주시는 "관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60대 여성과 9세 여아가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이번에 3번째다.
해당 환자는 회천4동 행복주택에 거주 중인 80대 남성이다.
지난달 12일 의정부성모병원 8층에 입원, 치료를 받은 뒤 21일 퇴원한 A씨는 집단감염 발생 후 지난 1일 양주시보건소 선별진료에서 검사를 받았다.
A씨는 현재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시는 거주지 등에 긴급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접촉자 파악을 위한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