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17:23 (목)
청주시, 주중천 등 6곳 소하천 정비 추진
상태바
청주시, 주중천 등 6곳 소하천 정비 추진
  • 노승일
  • 승인 2020.04.06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90억원 투입해 15.6㎞ 구간 정비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금계소하천 위치도 (지도= 청주시 제공)
청주시 흥덕구 옥산면 금계소하천 위치도 (지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부터 오는 2022년까지 3년간 주중동 주중천 등 6개 소하천에 390억원을 투입해 15.6㎞ 구간을 정비한다.

6일 시에 따르면, 이번 6개 소하천은 ‘소하천정비종합계획’의 시공 우선순위에 따라 소하천의 기능 확보와 자연재해 예방을 위해 정비를 한다.

주중천은 내달에 0.8㎞ 구간의 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남이면 산막천과 북이면 송정천은 내년까지 총 5.8㎞ 구간을 준공할 계획이다.

가덕면 행정천과 현도면 중삼천은 올해 12월에 실시설계용역을 마무리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각각 3.2㎞, 2.9㎞ 구간에 걸쳐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옥산면 금계천은 지난 2월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했으며 2023년까지 50억원을 투입해 하천 정비 2.9㎞를 추진한다.

김성국 시 하천방재과장은 “문밖을 나서면 만나는 우리 동네의 소하천이 더욱 안전할 수 있도록 우기가 다가오기 전에 주요 공정을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