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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6차 이사회 개최...27일 FA 공시 후 다음 달 1일부터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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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제6차 이사회 개최...27일 FA 공시 후 다음 달 1일부터 협상
  • 송성욱
  • 승인 2020.04.0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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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KBL은 6일 오후 4시 KBL 센터에서 제 25기 제 6차 이사회를 개최해 2020 FA 일정 및 2020-2021시즌 샐러리캡 등을 논의했다.

2020년 FA와 관련해 오는 27일 FA 대상 선수가 공시되고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 FA자율협상이 진행된다.

하지만 동기간 계약이 미 체결된 선수는 영입의향서를 다음 달 16일부터 18일까지 제출 받게 되며 원 소속 구단 재협상은 다음 달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단, 영입의향서에 의한 경합 시 종전 10% 내에서 선수가 선택했던 제한을 없애고 선수가 결정하는 것으로 정했다.

2020-2021시즌 샐러리캡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경제 상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2019-2020시즌과 동일한 25억원(연봉 20억원, 인센티브 5억원)으로 확정했다.

그리고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KBL D-리그는 정규경기 종료 기준(2월 24일)으로 1위 국군체육부대 상무, 2위 창원 LG, 3위 전주 KCC, 4위 울산 현대모비스로 순위를 정했다.

한편, 2019-2020시즌 정규경기 주요 부문(MVP, 감독상, 베스트 5등) 시상은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에 부응해 별도 행사를 개최하지 않고 오는 20일 KBL센터에서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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