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전주 현직 시의원이 음주운전 중 덜미를 잡혔다.
6일 전북 전주 덕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전주시의회 A 의원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A 의원은 전날 전주시 여의동 한 노상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았다.
그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적발됐다.
당시 A 의원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치였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말해줄 수 없다”며 “조만간 A씨를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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