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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유흥업소, 코로나 집단 감염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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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역삼동 유흥업소, 코로나 집단 감염 우려
  • 송영두 기자
  • 승인 2020.04.07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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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치사율 점점 높아진다...대구 사망자 추가발생 "총 185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코로나19 검사(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강남 역삼동 유흥업소 코로나19 집단 감염 우려가 이어졌다.

7일 서울 강남구는 "지난 2일 논현동에 거주하는 A씨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씨는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한 유흥주점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27일~28일까지 약 9시간 근무를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확진자는 지난달 24일 일본에서 귀국한 B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는 A씨와 함께 거주하는 C씨도 지난 6일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시작됐다.

특히 A씨가 유흥주점에서 근무를 해 전파가 확산될 우려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는 감염 초기에 타인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높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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