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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 천안 통합당 4명 후보 당선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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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총선]김종인 총괄선대본부장, 천안 통합당 4명 후보 당선 호소
  • 최남일
  • 승인 2020.04.08 22: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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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을 찾아 통합당 지지를 호소하고 있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사진=최남일 기자)

[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김종인 미래통합당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이 8일 오후 충남 천안을 찾아 통합당 지지를 호소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천안시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충청점 앞에서 열린 유세현장에서 신범철(천안갑)·이정만(천안을)·이창수(천안병)·박상돈(천안시장) 후보 손을 치켜 올리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유세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은 외교, 안보, 경제 어느 것 하나도 제대로 잘 돌아가는 것이 없다”며 “통합당이 21대 국회에서 과반수를 차지하면 지금까지 잘못된 것들을 바로잡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문 정부의 잘못된 경제 정책으로 실업자와 폐업자만 늘고 있다"며 "소상공인, 자영업자들, 일반 근로자들, 이런 사람들이 가장 피해를 보고 지난 3년을 어렵게 지내왔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균이 한국에 도래하게 됨으로 인해 경제상황은 지금 정지 상태"라며 "코로나바이러스가 지나가면 그 다음에 경제 코로나가 또 도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점점 보이지 않는 미래, 점점 불안감이 커저가는 미래 이 해결책은 무엇이냐"며 "바로 이번 선거에서 천안지역 미래통합당으로 출마하는 4명의 후보자 모두 당선시키는 것이 해결책의 출발"이라고 호소했다.

유세를 마친 김 위원장은 후보들과 함께 백화점 앞 인도를 걸으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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