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도내 중·고 3학년 총 507학급 온라인 등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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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 도내 중·고 3학년 총 507학급 온라인 등교 시작
  • 오효진
  • 승인 2020.04.09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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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충북교육청은 9일부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중학교 3학년이 온라인 등교를 일제히 시작했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고등학교 3학년 총 554학급 학생 1만3742명, 중학교 3학년 총 507학급 학생 1만3088명, 도내 특수학교 고등학교 3학년 총 21학급 학생 112명, 중학교 3학년 총 17학급 학생 79명이 온라인 등교를 했다.

온라인 등교에 따라 고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4가지 온라인 원격수업으로 ▲(쌍방향) 실시간 수업 ▲(단방향) 콘텐츠 활용 수업 ▲과제형 수업 ▲혼합형 등 총 4개 분야를 진행한다.

각 학교에서는 교과별 성취기준 및 학습자의 온라인 학습 환경 등을 고려해 다양한 유형의 원격수업을 진행한다.

특성화고 원격수업은 실무과목 교과 재구성을 통해 이론 부분을 앞당겨 원격수업을 진행하고, 실습(실기) 부분은 등교수업 재개 후 집중 이수할 계획이며, 17개 시도교육청 특성화고 전문교과 수업 온라인 콘텐츠 1만6800여개를 공유해 활용할 예정이다.

예술고와 체육고의 원격수업은 온라인 클래스 구축을 통해 인문 교과, 전공 이론 교과목 중심으로 진행하고, 전공 실기 과목은 교과 재구성을 통해 등교수업 재개 후 집중해 이수할 계획이다.

현재, 전공 실기 과목은 실기 연습(작품) 동영상(사진)을 교사에게 제출해 연습 상황을 점검받고 있고, 교사는 전화 또는 온라인으로 지도하고 있다.

특수학교는 장애 학생 보호자와의 소통과 협력,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개별화 원격수업을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수업을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 시도교육청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료를 개발하고 장애 유형별 ‘장애 학생 온라인 학습방’을 개설해 지원하고 있다.

원격수업 미참여자에 대해서는 대체학습 또는 보충학습 계획을 마련하도록 해 학습결손이 발생하지 않도록 준비 중이다.

순회교육(방문교육), 치료지원 등 지원이 필요한 경우 학생, 학부모, 교사 의견 수렴 후 학교 여건을 고려해 운영한다.

또한, 대면 접촉을 최소화한 1대1 개별학습자료 배부, 특수교육 교재·교구 및 보조공학기기 대여, 시·청각장애 특성화 지원센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지원, 학생·학부모 대상 심리상담 등 장애 학생 교육 가족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처음 시작하는 일이라 한 번에 완벽할 수는 없지만, 온라인 등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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