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소 내 코로나19 확산방지 예방수칙 점검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9일 청주시 상당구 남일면 다목적회관을 찾아 사전투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사전투표소 운영 장비 설치 현황과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투표소의 장애인과 노약자 편의시설을 둘러봤다.
사전투표는 선거 당일 투표가 어려운 선거인이 별도의 신고 없이 사전투표 기간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사전투표는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실시된다.
이시종 지사는 “사전투표 매뉴얼을 철저히 숙지해 한 치의 오차도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과 “특히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1m 이상 거리두기 등 투표자 접촉 최소화와 철저한 방역·소독으로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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