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인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9일 인천시는 "최근 미국 뉴저지를 방문했던 인천 거주 주민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남동구에 거주하는 68세 여성 A씨다.
A씨는 지난 3월7일~4월7일 미국 뉴저지를 방문했다가 7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9일 남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검사를 진행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주거지와 인근에 대한 방역작업을 진행했으며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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