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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하천 편입용지 보상자료 DB구축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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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하천 편입용지 보상자료 DB구축 실시
  • 노승일
  • 승인 2020.04.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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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부터 2017년까지 총 245개 하천정비사업 보상 자료 전산화
청주시 하천방재과 직원이 소하천 편입용지 보상자료 DB구축 전산화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시 하천방재과 직원이 소하천 편입용지 보상자료 DB구축 전산화 하고 있다. (사진= 청주시 제공)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가 올해부터 2022년까지 3년간 1990년부터 2017년까지 총 245개 하천정비사업으로 지급된 보상자료를 일제히 전산화한다.

10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보상프로그램 구입으로 하천정비사업에 따른 보상자료를 연도별·사업별로 조사해 편입토지 소재지, 소유자, 보상 물건 등으로 보상 내역을 검색 및 확인할 수 있도록 자료를 전산화한다.

이전에는 보상자료가 수기대장 및 별도의 전산으로 관리되어 있어 민원인의 요청과 신규 사업 편입 토지 보상 시 보상 여부 확인 시 시일이 소요되어 빠른 상담과 보상 진행이 어려웠다.

이에 정확한 보상DB구축을 위해 별도 예산 없이 담당자가 직접 자료를 세세하게 조사하고 전산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보상자료에 대한 전산화가 완료되면 보상내역의 체계적인 관리로 미지급용지 보상 시 신속한 민원 안내와 신규 사업 추진 시 중복 지급을 예방할 수 있다.

김성국 시 하천방재과장은 “보상 DB자료는 정확한 보상업무 추진에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정확하고 신속한 보상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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