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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19~2020시즌 성적과 흥행 그리고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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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2019~2020시즌 성적과 흥행 그리고 소통!
  • 송성욱
  • 승인 2020.04.13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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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뉴스] 송성욱 기자 = GS칼텍스서울Kixx배구단이 2019~2020 V리그 최종 2위(18승 9패)를 달성해 지난해에 이어 2시즌 연속 상위권 성적을 달성했다.

(이미지=GS칼텍스 서울Kixx배구단 제공)
(이미지=GS칼텍스 제공)

코로나19로 리그가 조기 종료되어 포스트시즌을 치르지 못했지만, 시즌 내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팀 성적에서 공격종합 1위, 서브 1위, 세트 1위, 블로킹 2위, 리시브 2위, 디그 4위 등을 기록해 다음 시즌을 더 기대하게 했다.

이에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GS칼텍스는 다양한 이벤트 및 마케팅 활동을 펼쳤고, 그 성원에 보답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하며 프로배구 마케팅 선두주자다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GS칼텍스는 이러한 팬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먼저 차상현 감독은 “한 시즌 동안 응원해 주신 팬분들에게 감사하다. 아쉽게 마무리 됐지만 다음 시즌이 또 있다고 생각한다. 준비 잘 해서 팬분들에게 사랑 받는 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무쪼록 건강 유의하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코트장에서 만나 뵙기를 기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주장 이소영은 “갑작스럽게 이렇게 시즌이 끝나서 아쉬운 것도 있다. 하지만 응원해 주신 팬 분들께 정말 감사하다. 다들 코로나바이러스 조심하시고 다음 시즌 더 준비된 모습으로 찾아 뵙겠다”라고 전했다.

구단 관계자는 “팬 출정식을 시작으로 팬들과 함께 시작한 2019~2020시즌을 팬들과 함께 못 끝내서 아쉽다. 2020~2021시즌 더욱 발전된 기획과 활동들로 팬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며 다음 시즌 준비를 더욱 잘 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진=GS칼텍스 제공)
(이미지=GS칼텍스 제공)

이어 GS칼텍스는 올 시즌 2회 만원관중을 달성하며 평균 관중 3215명이 입장해 여자부 구단 중 관중수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2914명보다 약 10% 증가해 인기 구단임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매 홈경기 버스킹 공연, 트론댄스, 선수 Day 등 다른 콘셉트의 홈경기로 관중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했고 온라인(SNS)을 활용해 다른 어떤 팀보다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특히 유튜브의 경우, KOVO 소속 13개 구단 중 최대 회원 수(2.49만)를 확보하고 있으며 지난해 시즌 대비 400% 이상 성장했고, 평균 조회수도 2만7482회나 달성했다.

GS칼텍스는 배구를 좋아하는 모든 팬들을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인 대학생 아마추어 배구대회 ‘서울 V컵’을 서울시설공단과 함께 2015년부터 5년째 운영 중이며 지금까지 약 1500명이 참가했다.

그리고 서울지역과 홈경기장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GS칼텍스 배구단 OB 멤버인 장윤희 코치와 박수정 코치가 배구 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연고지 유소년 저변 확대를 위해 초·중학생 대상 '키 크기 배구교실'을 장충체육관 내 보조체육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 모든 배구 저변 확대를 위한 활동에는 GS칼텍스 선수들이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다양한 나이대의 배구 팬들에게 배구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며 프로배구 남녀 구단 중 가장 모범적인 홈경기 운영 및 온∙오프라인 활동이라고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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