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대비 소방안전 대책에 만전
[충북=동양뉴스] 오효진 기자 = 김연상 충북소방본부장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대비해 13일 청주시 장애인스포츠센터 등 투·개표소를 방문,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도 소방본부는 안전한 환경에서 제21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내 투·개표소 602개소에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정상 작동 여부, 복도·계단 물건 적치 등 화재 취약 요인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했다.
선거 당일 투·개표소에는 소방차를 전진 배치하고 개표소 14개소 내부에는 소방공무원 33명을 고정배치 할 예정이다.
김연상 본부장은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 범정부적으로 특별한 대책이 추진되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투·개표장 소방대책은 물론 경계 활동에 만전을 기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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