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서울 육군 병사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금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던 육군 병사 1명이 다시 양성 반응을 보여 격리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재양성 반응이 나온 군 내 인원은 4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육군 간부 1명(용인), 공군 계약직 직원 1명(대구), 그리고 같은 달 31일 해군 병사 1명(제주)이 재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 가운데 용인 육군 간부(이달 7일)와 대구 공군 직원(이달 8일)은 다시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제주 해군 병사는 아직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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