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양뉴스] 서주호 기자 = 4·15 총선에서 대구 중·남구 국회의원으로 미래통합당 곽상도 후보가 당선됐다.
곽 당선자는 "중·남구 유권자들께서 국회의원으로 일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선택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국민들은 살기 힘들다고 곳곳에서 호소하는데도 문재인식 사회주의 정책 실험에 몰입한 채 국민을 외면하고 있는 경제정책을 바꾸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청와대 구성원들과 이들을 장관으로, 국회의원으로 돌려막기하고 있는 문재인의 인사방식을 바꿔 ‘국민을 위한 국정’이 되도록 해야 한다"며 "21대 국회에서 이렇게 되도록 제가 앞장서서 실현시키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낙후된 중·남구의 지역개발, 대구시청 이전 이후 후적지 개발, 미군기지 반환 및 3차 순환선 미개통 구간 개통같은 중·남구의 오랜 숙원도 차질없이 해소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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