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경기 포천 코로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16일 경기 포천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진료를 받은 병원에서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경기 포천시 선단동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이다.
A씨는 12일 진단검사에서 음성을 받은 뒤 13일 병원에 출근한 뒤 준 코흐트 격리가 시행돼 14일 오후 7시까지 병원에 머물렀다.
15일에는 병원에 출근했다가 오후 3시께 관련 증상이 발현해 병원 내에 격리조치됐으며, 다음날 오전에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됐다.
시는 역학조사와 함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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